적극적 절제의 힘
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세대 간 갈등이 일어나며 새로운 세대가 권력을 잡는 역사가 반복되어 왔다. 가이아의 자식인 우라노스가 가이아로부터 권력을 빼앗은 경우도 그러하였고, 우라노스의 자식인 크로노스가 우라노스로부터 권력을 빼앗은 경우도 그러하다. 하지만 이들은 권력을 잡고난 후 오래가지 않아 또 다른 새로운 세대에게 권력을 빼앗긴다. 제우스는 10년간의 대전쟁인 티타노마키아를 일으켰고, 결국은 아버지 크로노스를 끌어내리고 권력을 잡을 수 있었다. 하지만 제우스는 그의 아버지 크로노스와 할아버지 우라노스와는 다르게 전쟁에서 승리하고 권력을 잡은 이후에도 오랫동안 그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. 여기에는 제우스의 4대 미덕, 즉 권력자인 아버지 크로노스에 맞서 싸울 수 있었던 용기, 전쟁에서 승리하게 했던 지혜, 권…